[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지난 8월 지역 내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2021년 學숲 체험교실을 비대면 운영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2021년 學숲 체험교실은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 및 교육 기부 활동가를 관내 아동 복지시설 및 노인 복지 시설, 작은도서관 등과 연계․매칭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꾸준한 프로그램 수요를 바탕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기획·운영했으며 16개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실버공예․놀이, 보드게임과 엔트리프로그램으로 만나는 즐거운 코딩 놀이 등 1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약 1,100여 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했다.
포천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대상을 고려한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및 전문 교육 기부 활동가, 학습동아리의 재능 나눔이 이루어지는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