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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가 흐르는 거리..가평역~자라섬 ‘축제로’ 거리 조성

[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가평군 가평전철역에서 자라섬 입구까지 축제로거리가 조성되었다.

가평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역 광장에 가평홍보 GAPYEONG 글자조형물’, 자라섬 입구까지 재즈에 한걸음, 한걸음 핸드프린팅’, ‘스윙공원’, ‘재즈연주 포토존을 조성 하였다.

사업비 5억원 (국비 35, 군비 15)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가평역에서 자라섬 입구까지 축제 거리를 조성하여 가평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호응과 추억을 간직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역 광장에 조성된 ‘GAPYEONG 글자조형물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포토존으로 가평군 첫 이미지 제고 및 가평 홍보역할을 하는 조형물로서 최근 각종 SNS에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재즈에 한걸음, 한걸음 핸드프린팅은 자라섬 입구 인도에 지난 18회까지의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역사를 알리는 안내판과 축제 참가 예술가들의 핸드프린팅을 조합하여 꾸민거리로 가평재즈 축제의 가치 및 의미전달을 하게 된다.

스윙공원은 자라섬 재즈 축제를 상징화한 조형물로 구성된 쉼터로 재즈 마니아들의 흥미유발과 방문객 포토존 및 라이더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측음기 모형의 조형물은 방문객 누구나 블루투스 스피커로 연결하여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재즈연주 포토존은 재즈 연주자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으로 흥겨운 재즈 축제의 느낌을 전달하게 된다.

13일 코로나19로 준공식 없이 김성기 가평군수 및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박성기 추진단장, 자람섬재즈센터 인재진 대표, 가평군청 김구태 경제산업국장, 박철선 농업정책과장, 장동선 가평읍장 등 관계자이 참석하여 현장확인 및 축제로 거리를 걸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이번 '축제로' 조성사업으로 가평 재즈 축제의 역사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되었다. 가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추억과 함께 특색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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