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생활 쓰레기 감축과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식나눔 책방’에 도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식나눔 책방’은 ‘노쓰(No 쓰레기) 챌린지’를 활성화 시키고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시민의식을 붐업하기 위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다 읽은 책들을 서로 교환하고 나눌 수 있는 곳이다.
호평동 통장협의회 임해수 회장은 “노쓰 챌린지와 관련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식나눔 책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며 시의 환경 정책과 호흡을 같이 해 줘서 감사드리며, ‘지식나눔 책방’ 활성화로 시민이 주도하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아이스팩 수거, 에코로드 봉사단, 에코패밀리 활동 및 의류나눔 봉사 등 노쓰(No 쓰레기) 챌린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