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는 한수원(주) 팔당수력발전소가 지난 10일 다가올 한가위와 환절기를 대비하고자 취약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온열찜질기와 식료품세트를 구입해 와부읍, 조안면 취약계층 174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식 소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지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는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 지역 사업자 지원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남부권역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