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에서 진행하고 있는 ‘땡큐 착한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와부읍 이장협의회(회장 조양래)와 와부읍 주민은 각각 정성을 모은 기부금 350만원을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권혁무)에 전달했다.
와부읍 이장협의회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모은 후원금 200만원과 손임순 어르신(89세), 박상용(60세), 배대식(69세) 님 등이 와부읍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재난기본소득 150만원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양래 이통장연합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전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와부읍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국난극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자”고 말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장협의회와 주민이 마음을 모아 ‘땡큐 착한 기부 운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와부읍에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기부행렬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