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5일 오후 2시 ‘사회적 혐오와 갈등을 넘어 상생으로!’라는 주제 아래 ‘2021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강연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이번 강연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1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강연회는 ▲오찬호 작가(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 ▲정범래 대표(미얀마 봄 혁명이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이유) ▲유영만 교수(갈등과 충돌은 융합과 창조의 원동력) ▲음악가 하림(차별과 혐오를 이기는 노래의 힘) ▲김민정 교수(혐오 민주주의의 적) 등 총 5명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청중과의 소통’ 시간에는 사전 모집한 온라인 관객 25여명이 화상 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강연자와 소통한다. 그 외의 청중도 유튜브 댓글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및 소통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내 행사 탭 또는 민주시민교육 강연회 및 토론회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사회적 혐오와 갈등을 넘어 실생활에서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기후변화(탄소중립), 참여와 책임을 말하다’를 주제로 비대면 ‘2021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연회와 마찬가지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1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