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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상공회의소, 추석 앞둔 남양주 소외계층 위해 500만원 후원


[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10일 추석 앞둔 소외계층을 위한 500만원을 후원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생계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개인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김철환 회장은“강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사랑과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라며“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준히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기탁된 후원금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제단체로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설립된 유일한 경제단체로 남양주시·구리시·가평군 3개 시군을 관할 지역으로 2003년에 설립됐으며, 1,300여명의 회원들이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모범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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