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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9일 가평군(김성기 군수)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자민주주의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매년 1회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등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주민이 체감하는 지방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고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안구구조 변화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공동체강화 등 7개 분야의 사례로 평가했다.

전국 159개 시군구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9개의 사례를 선정한 후 지난 92차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심사한 결과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가평군은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 가평군 잣고을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잣고을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발전 모습을 소개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였다.

또한,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에 모두를 위한 안전한 선택,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세상이란 제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밀접한 거리가 금지가 된 지금, 놀거리·배울거리·먹거리 등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정책 사례들을 소개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언택트 방식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우수 정책을 소개하여 창의성, 적합성, 소통성 및 심사 준비도, 발표력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최초로 도전하여 우수상을 받아 군민과 군정이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선7기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보다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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