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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나누기


(사)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 ㈜한신에이론, 채수정 포천시이통장연합회장이 떡국떡 288박스를, 포천시 산림조합에서 쌀 420kg을 각각 후원했으며, 후원받은 물품들은 각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날 포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에 앞서,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14개 읍면동부녀회장은 박스를 재활용하여 만든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정미옥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추진할 14개 읍면동새마을회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를 잘 마무리하여 온정이 넘치는 포천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물품 나눔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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