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서장 김전수)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하여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과 소방차, 구급차 등 42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 예방 순찰과 초기 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주요 사찰 화재 예방 컨설팅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비상 응소 체계 확립 ▴전통사찰 등 예방 순찰 ▴봄철 건조ㆍ강풍 대비 산불예방 홍보 ▴현장 활동 시 코로나19 감염관리 철저 등 총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주요 사찰의 봉축행사는 없지만 일부 사찰에서 산발적인 법회, 연등 설치가 있을 수 있다.”라며 “화재 위험이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춰 단 한 건의 대형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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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4-28 12:4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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