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9월 6일 가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7,250천원 상당의 물품을 배부하였다.
가평군새마을회는 코로나 19 상황 속 추석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끼고 계실 홀몸 어르신 126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선인장 국수를 전달하였다.
이번 물품은 가구당 농수산진흥원 시민단체먹거리보장사업에서 기증한 포도3kg과 한석봉어머니떡을 제조․판매하는 양선식품에서 기부한 선인장 국수 1.5kg으로 구성하여 총 7,250천원 상당의 물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였다. 가평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각 리마다 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준비된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려 성품과 함께 따뜻한 온기도 함께 전하였다.
이에 신용성 자치행정과장은 “건강한 가평군의 먹거리를 주위의 이웃에게 전달되어 기쁘다”며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시느라 고생한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혼자계신 지역의 어르신들도 마음 따뜻하게 이번 추석 명절도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