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사회복지 현장 속으로’라는 주제로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온라인 비대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구리시 사회복지협회장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위드 코로나시대, 구리 사회복지현장을 이야기하다.”는 짧은 영상을 통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수고한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을 위로했다.
이후 구리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진행으로 안승남 시장과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 간의 다양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문자들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숫자‘22’와 관계가 깊은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실무자들로 구성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2세의 종합사회복지관 실습생인 예비사회복지사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휴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 발달장애인 ▲2,200일 근무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 ▲교문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근무 22개월차 구리시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의 사회복지사 등이 던지는 위트 있는 질문에 재치 있게 응답하며 사회복지현장 실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안승남 시장은 “온라인 간담회가 제한적이라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수고한 모든 구리시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에게 오늘 간담회가 작은 격려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해준 구리시 사회복지사 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