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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숙 의장, ‘제1회 온라인 주민총회’ 현장을 가다!

방 의장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민주주의 실현의 장이 될 것”

[한국뉴스타임=명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하남시 ‘제1회 온라인 주민총회’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하남시 관내 10개 동 주민자치회는 9월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하남시주민자치회) 실시간 생중계 또는 녹화 후 게시하는 방식의 온라인 주민총회로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별 총회 개최 전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7일 덕풍1·3동, 미사2동 주민자치회 사전투표 현장과 덕풍2동 온라인 주민총회 현장을 각각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 의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숙의하고 차기 연도에 실행할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들을 응원했다.

방미숙 의장은 “주민자치의 꽃이자 최고의사 결정기구인 ‘주민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라 낯선 방식이지만 앞으로 이 같은 비대면 행사가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모으고 결정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특히 방 의장은 “마을의 자치계획을 주민이 직접 결정·실행해 자치권한과 책임성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민주주의 실현의 현장인 온라인 주민총회 현장에 직접 와보니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하남시의회도 주민이 주인이 되고 주민이 행복한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2020년 10월 5개동(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3동, 미사1동), 2021년 2월 5개동(덕풍1동, 덕풍2동, 풍산동, 미사2동, 초이동)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자율과 협력에 의한 주민중심의 새로운 자치분권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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