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 다산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36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세트(참치) 120박스를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된 후원 물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2동 지정 기탁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필두로 민ㆍ관이 협력해 다산동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산로타리클럽 박광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에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우리 로타리클럽의 숭고한 봉사정신이 튼실한 밑거름 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추석이 더욱 힘들고 외로울 취약계층을 세심히 돌아봐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적절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다산로타리클럽은 창립 이후 매년 명절마다 후원 금품을 기탁하고 집수리 봉사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