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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반월아트홀, 9월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악기가 있는 음악스쿨' 오는 29일 무료 공연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도시공사 반월아트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 9월 공연으로 ‘클래식 악기가 있는 음악스쿨’을 오는 29일 소극장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양 클래식 악기를 주제로 재미있는 강연과 함께 고품격 팝페라 무대의 향연이 펼쳐지게 된다.

팝소프라노 장소연의 아름다운 팝페라 무대와 센스있는 입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연주자와 함께 서양 클래식 악기를 주제로 악기 연주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강의 콘서트이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팝페라 가수 장소연, 바이올린 김현아, 첼로 양철환, 피아노 김태희의 감각적이고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와 악기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로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클래식 공연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한 문화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반월아트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무료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른 ‘객석 한 칸 띄어 앉기’로 좌석을 축소 운영하여 티켓 예매는 선착순 1인 4매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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