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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맑은 샘 동아리, 수제비누·파우치 50세트 기탁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맑은 샘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독거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천연 수제비누 100개와 파우치 5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지역 봉사 단체 맑은 샘 동아리 회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들에게 좋은 향기를 담은 비누와 파우치 세트를 전해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맑은 샘 동아리 이경석 촌장을 비롯하여 봉사회원 4명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경자 위원장, 이미영 사무국장, 엄재우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정성껏 준비한 비누와 파우치 세트는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어르신 50분에게 전달하면서 함께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맑은 샘 동아리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합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주민 CMS 모금으로 ▲저소득 가구 자녀를 위한‘꿈나무와 함께하는 와우 펀(fun)데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행복기동대’ ▲‘사랑나눔 김장사업’ ▲생필품 지원사업인 ‘행복나눔데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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