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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제2회 청년상인아카데미로 창업교육 박차

안승남 구리시장, 구도심상권활성화구역 상권활성화와 고용률 상승 견인 기대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구리시 상권활성화 구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창업 3년 미만)를 대상으로‘제2회 청년상인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제2회 청년상인아카데미’는 지난 5월 시행한 ‘제1회 청년희망 프로그램’의 계속사업으로, (예비)청년 소상공인들이 본인의 사업 아이템을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펀딩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소상공인 펀딩 ▲온라인 판로개척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론과 전문가 멘토링 위주였던 1회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각 주차별 주제에 해당하는 성공사례 점포를 방문하여 대표를 직접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현장 체험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 참여자는 3가지 주제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이론교육을 이수한 뒤 이론에 해당하는 성공사례 점포를 각 1회씩 총 3회 방문하게 된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되고, ‘제3기 청년상인 아카데미’의 멘토로서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10월 3일까지 일부 완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현장 방문 멘티 그룹을 4인으로 제한하여 운영하고, 현장 멘토링 장소 방문 전 체온 체크,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마스크 벗지 않기 등 거리 두기 4단계 실행방안을 철저히 준수한다.

추가로 아카데미 참여자의 체험 활동 중 혹시 발생할지 모를 사고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교육생 전원에 대한 사전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하는 등 현장 실습에 대한 안전장치를 여러 방면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창업은 경영자가 되는 것이므로 경영의 기본인 마케팅, 자원 관리, 판로개척 노하우를 청년들이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익히길 바란다.”며, “구리시 구도심 상권에서 성공을 거두는 청년 상인이 많아져 구리시 고용률 상승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제2회 청년상인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싶은 만39세 이하 청년은 오는 9월 17일 18:00까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와 광운대학교 창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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