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는 당의 이념과 정강 정책, 당 활동을 홍보해 국민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의 의견을 잘 수렴해 민생정책 수립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당의 중추적 조직이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에 주요 당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주어진 책무 안에서 각계각층 사회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심을 읽어내 당과 국민의 거리를 좁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방 의장은 “우리 당의 좋은 정책을 만드는 것만큼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적절하고 효과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며 “국민의 피부에 와닿고, 국민 수요에 응답하는 다양한 정책홍보와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방미숙 의장(나 선거구/덕풍1·2·3동, 풍산동, 초이동)은 6, 7, 8대 의원으로 당선돼 제8대 하남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에 후반기 의장으로 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돼 동부권 시・군 의회의 공동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