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개편 사업은 지난 7월 착수하여 2022년 3월 공식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8개월 동안 추진될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추진 일정, 개편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상호 수렴했다.
시는 2011년에 구축된 홈페이지를 10년 만에 전면 개편함으로써 ▲최신 IT트렌드를 반영한 28개 홈페이지 전면 재구축 ▲여성행복센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노인복지관, 공동체·사회적경제센터 및 재정정보 홈페이지 신규 구축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의 사용 편의성 향상 ▲신청접수 업무 편의를 위한 통합예약포털 구축 ▲구리9경 등의 VR 콘텐츠와 관광자원 관리 서비스 구축 등 사용자 편의 확대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홈페이지가 10년 만에 전면 개편되는 만큼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 보안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관리가 편리하도록 개편하고 구리9경 VR 제작 시 갈매동 명소를 추가 제작할 것”과 “참석하신 부서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개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홈페이지가 개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