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지난 24일 산불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설악119안전센터에 산불진화차가 배치되고, 청평119지역대에 기존 노후화된 펌프차를 신규 펌프차로 배치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경기도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호 의원의 가평지역 산불 방지와 화재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었다.
최근 늘어나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산불진화차를 배치함으로써 예방 및 초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진화 소방차의 제원은 물탱크 용량 3,000ℓ로 주펌프 외 산불진압 고압 펌프와 고압호스릴이 추가로 장착되어 산불진화에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산불진화차와 펌프차의 배치를 통해 안전한 가평이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에 노력하겠다.”라며 “쓰레기 불법 소각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최근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는데, 가평군은 대부분이 산악으로 이루어진 만큼 더욱 조심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글쓴날 : [2020-04-27 13:03:11.0]
Copyrights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 www.gp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