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지난 8월 한달 간 총 4회에 걸쳐 2021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에서 신규마을로 선정된 도리돌마을과 화현5리마을을 대상으로 신규학습마을 컨설팅을 진행했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포천시에서는 2021년 경기도 공모를 통해 이동면의 도리돌마을과 화현면 화현5리 마을이 신규마을로 선정되었다.
평생교육실천협의회에서 운영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평생학습마을의 자원 조사 및 SWOT 분석을 통한 마을공동체의 활동 방향 도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가진단, 마을 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마을이 주도하고 발전하는 학습마을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평생학습마을은 경기도와 포천시에서 지원하는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북면 신평3리 장자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으로는 관인면 초과2리 서예마을, 화현면 명덕1리 멍데기마을, 영북면 산정리마을, 관인면 탄동1리 사랑방 마을, 이동면 도리돌마을, 화현면 화현5리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포천시 자체 사업인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지원 사업’을 통해 소흘읍 태봉마을과 일동면 수입1리 호박&메디푸드 마을이 2021년 학습마을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