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가 선택형맞춤농정사업 내년도 참여자 신청을 10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지원하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영농조합법인,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에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한 곳당 총 사업비 20억 원 이내에서 50%를 보조한다.
참여을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10월 15일까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자유롭게 구상하여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회의록 사본, 정관, 견적서 등의 증빙자료를 포천시청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드시 회원간 협의를 거쳐 신청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포천시 실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농정사업 모델이 발견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