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최근 지역언론에서 제기한 A단체 관련한 가평군의 예산 배정 실태 점검에 나섰다.
가평군의회 이상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오는 3일까지 가평군 관계부서에 A단체 관련 예산 세부내역을 제출 해 달라고 통보했다.
이상현 위원장은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대의기구로서 지자체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해야 한다. 최근 지역언론에서 A단체관련 특혜논란이 제기된 바 가평군의 예산 배정 실태를 점검하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다음주 7일부터 15일까지 제300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2021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진행 한다.
[반론보도]
본지는 지난 9월 1일자 <가평군의회, 특혜의혹 A단체 관련 가평군 예산 점검나서> 등 제목의 기사에서, 가평군의회가 특혜논란이 제기된 A단체와 관련된 가평군의 예산 배정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해당 A단체는 "가평군으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거나 특혜를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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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9-01 08:4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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