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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 독거노인 전입세대 관계맺기 사업진행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동장 박기호)에서 4월 23일 가능동으로 전입 온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필요한 복지자원과 후원물품을 연계해주는‘독거노인 전입세대 관계맺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독거노인 전입세대 관계맺기 사업은 가능동 특화사업으로 2017년 7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사업 내용으로는 신규로 전입신고 하는 독거노인 가구에게 홍보전단지 및 안내문을 발송하여 상담 요청 시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년부터 월 평균 20가구 이상을 조사하여 지금까지 500가구 이상 조사를 마쳤으며 다양한 복지자원과 후원물품을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에 진행한 사업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가정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쌀, 라면, 김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였다.

관내 한 어르신은 “자식들에게 속아 전 재산을 탕진해 쫓기듯 가능동으로 전입와서 사람을 잘 믿지 않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상담도 해주고 쌀도 주니 자식보다 낫다며”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박기호 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특화사업 추진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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