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경상원, 전문상담 사각지대 놓인 소상공인 직접 찾아간다.

SOS 소상공인 전문상담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문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OS 소상공인 전문상담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11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OS 소상공인 전문상담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 ▲노무 ▲변리 중 희망하는 한 분야에 대해 1:1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며 근로계약, 종합소득세 등 법적 자문이 필요하거나, 문제를 겪고 있지만 전문가 상담이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을 돕고자 경기도의회 의견을 반영하여 2021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내 경기도 내 사업장을 가진 소상공인이거나, 경기도민이면서 타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중 전문가 상담을 희망하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경상원에 상담 의뢰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서 검토 및 일정 조율 과정을 거쳐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가와의 상담이 진행된다.

신청자는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본원 및 각 권역별 센터에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경상원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하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찾아가는 SOS 현장상담소와 함께 진행되는 전문상담 지원은 비용이나 시간문제 등으로 전문가 상담이 어려운 소상공인분들에게 전문상담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