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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거북당은 매주 빵빵한 사랑 실천 중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에 소재한 가평하나로마트 내에 입점한 빵집 “거북당”에서는 2021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직접 만든 빵 20개를 북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단팥이 빵빵하게 채워진 빵을 당일 만들어 후원하고 있는 거북당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매주 수요일 마다 거북당에서 후원하는 빵은 북면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빵을 받은 면민들에게 옛 추억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안겨주고 있는 셈이다.

거북당 심창숙 대표는 “지금같이 힘든 시기에도 포기하지 말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직접 만든 제빵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해곤 북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에 실천하고 있는 거북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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