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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국민평가단’ 9월3일까지 모집

본선 진출 10개 작품에 대해 전문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이 함께 심사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발굴하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맡을 국민평가단 20명을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안전 공공디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우리 생활의 변화에 맞춰 재난 예방, 재난상황 긴급대응, 재난 이후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는 사전 심사, 9월 10일 온라인 본선 심사로 진행된다. 이 중 본선 심사에서 국민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아이디어 공감도,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 비중 40%, 60%를 각각 맡아 최종 순위를 정하게 된다.

국민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20명을 9월 7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디자인 경기 홈페이지에서 국민평가단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 총 245개의 작품이 공모전에 접수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25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으며, 본선에서 상위 10개 작품의 입상 순위가 결정된다. 대상 1점에는 국내 공공디자인 공모전 중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금상 2점(각 300만원) ▲은상 3점(각 200만원) ▲동상 4점(각 100만원)에 각각 상금과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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