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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축구협회, 코로나19 고통분담 성금 530만원 기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3일 양주시 축구협회(회장 양영창)에서 시청을 방문,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성금 5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조순광 양주시체육회장, 양영창 회장, 축구협회 관계자 등 6명이 함께했다.

양영창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축구협회 임직원 모두가 위기상황 극복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모은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시기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준 양주시 축구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시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민축구단은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인축구의 체계적인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2007년 창단, 꾸준한 리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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