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카페빵선생 하남미사점은 개업 축하화분 대신 받은 쌀 10kg 20포와 직접 구입한 쌀 10kg 10포, 총 30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카페빵선생은 한국인의 입맛과 건강에 좋은 재료는 국내산 재료라는 신토불이 철학으로 국내산 식자재와 특산물을 사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고, 건강한 식재료와 다양한 레시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갓 구운 빵을 만들어 국내 식품 산업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브랜드이다.
카페빵선생 하남미사점은 건강한 빵을 모토로 천연발효종을 사용하고 유기농 밀가루, 우유, 버터 등의 원료만을 고집하여 건강하고 신선한 빵과 커피를 선보이고, 모든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접할 수 있다.
최민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축하화환을 받기보다 쌀을 받아서 지역의 취약계층과 나누는 의미 있는 개업식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저희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함께 응원을 부탁드리고,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민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신규 오픈한 카페빵선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고, 오늘 후원물품 전달이 복지관과 카페빵선생의 연결고리가 되어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