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가 ‘청소년이 행복한 하남’이란 주제로 ‘하남시 청소년 홍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참신한 홍보영상 발굴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소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비대면) 접수로 진행된다.
작품명은 주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다.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팀별(최대 4명)로 교사 또는 학부모 1명도 참여할 수 있다.
1분~3분 내외의 순수 창작영상물로 개인 유튜브 계정에 동영상을 업로드 후 URL주소가 포함된 공모신청서, 작품요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공모신청서, 작품요약서를 작성 및 서명한 후 스캔하여 PDF파일을 네이버 폼(하남시 홈페이지 배너, 공식 SNS를 통해 URL 안내)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00% 온라인 투표로 평가되며, 총 6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에 총 26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최종 발표는 11월 중 하남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자 중 하남시청 유튜브 구독자에게는 시 캐릭터 굿즈(럭키박스)를 제공하고, 온라인투표(기간 10월 8일~22일) 참가자 중 하남시청 유튜브 구독자에게는 시 캐릭터 굿즈(1종, 선착순 1000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청소년들이 이번 홍보 영상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하남’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면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공모전 참여를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홍보 소재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