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타임=명기자] 24일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가평읍지사협)는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 20곳을 대상으로 직접 조리해서 만든 콩탕과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가평읍 지사협 위원들은 주식회사 도티락에서 후원받은 방목 흑돼지를 이용하여 직접 콩탕을 끓여 개별 용기에 담고, 마을 곳곳을 돌며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물품을 전했다.
박용수 가평읍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공공복지 서비스 중간전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장동선 가평읍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위축되고 만남도 제한되는 현 시점에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만든 음식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여 우리 지역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
글쓴날 : [2021-08-24 18:13:39.0]
Copyrights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 www.gpnew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