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에 소재한 한마음·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재향, 대표 김현미)가 24일 다산신도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응원하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다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생활필수 가전 및 가구(전기밥솥, 2인용 식탁, 전자레인지 등)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낡고 고장 난 가전제품 등을 교체하기 어려운 다산1동 구도심 취약계층 8세대에게 맞춤형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공인중개사무소의 김재향, 김현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숨결로 마련된 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마음·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1동 협의체에서는 물품 지원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적절히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는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의 회원으로, 가정의 달 저소득층 후원, 취약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