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3일 시청 문화교육국 內 카페에서 2020년 남양주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기구로, 지난 3월 임기가 만료된 뒤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시민대표, 양성평등전문가, 교육인, 대학생, 여성 금융 경제인, 방글라데시에서 온 이주민 등을 발굴해 새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고자 개최되는「제25회 남양주시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수행단체로 남양주YWCA로 선정했고, 양성평등촉진에 기여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김은주(한국생활개선회 남양주시연합회 회장), 황은주 ((주)티오피퍼니처 대표), 허기순(퇴계원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유공자로 결정했다.
또한, 2020년 양성평등주간행사 프로그램과 일정 등 행사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은“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맹활약하시는 분들이 우리 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남양주시도 평등을 일상으로 실천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신환 부시장과 시 직원 및 위원회 위원들은‘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