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19일 포천시청에서 포천시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도 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춘식 의원과 박윤국 포천시장, 심창보 부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국회의원실 보좌진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국고보조사업과 주요 역점현안사업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2021년도 포천시 주요 역점현안사업은 ▲포천시 청사 증축사업 ▲옥정~포천선 건설사업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군내~내촌(수원산터널)도로개설 사업 등 총 14건이다.
포천시에서 건의한 2022년도 주요 국비보조사업은 ▲신평 염색집단화단지 공업용수도 관련 기업애로 해소 ▲군내~신북 건설사업(국도43호선) ▲시도24호선(가채~신평간)도로 확·포장 공사 ▲태봉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시범 등 총 5건의 정부 부처 소관 사업의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포천시는 이념과 정당보다는 오로지 지역주민과 포천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야한다”며 강조했고,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현안을 살피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