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문화재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8월 19일 문화복지 활성화 및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복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문화복지 지원계층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상호 노력 ●문화복지 지원계층의 문화 접근성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등 내용을 담았다.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에는 다양한 영역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문화복지는 최고의 사회적 복지이다. 향후 다채로운 문화복지 사업을 전개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 문화복지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복지 지원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상호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의 뜻을 전했다.
향후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문화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치기로 하였다. 그 첫 사업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빨래'를 통해 실현한다. 오는 21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문화복지 지원계층 대상 100석의 객석나눔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