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지난 19일 포천시는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최춘식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포천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국‧도비사업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수원산 터널 개설공사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을 위한 K-가축방역센터 구축사업, 신북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확‧포장 사업, 태봉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포천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성과 수익성을 확보한 남북교류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과 관련하여 남북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평화협력 사업 등의 추진 방안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국회의원과의 지속적인 협조 체계 구축해 현재 추진 중인 역점사업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포천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포천시는 이념과 정당보다는 오로지 지역주민과 포천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야한다”며 강조했고,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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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8-20 09: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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