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와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으로는 ▲잘 읽고, 잘 쓰기를 주제로 2018년 현대문학 평론 부문으로 등단한 조대한 문학평론가의 ‘분야별 문학책 잘 읽기’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작가의 ‘사람과 사회를 향한 관심의 글쓰기’ 강연 ▲성인을 위한 취미 강좌로 최예림 작곡 강사의 ‘작곡이 처음인데 노래를 만들 수 있다고요?’ ▲학부모와 아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언론진흥재단 최미정 강사의 ‘학부모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와 ‘그림책과 뉴스로 배우는 미디어 탐구생활’ ▲아동을 위한 강연으로 '두근두근'과 '온 세상이 하얗게'의 저자인 이석구 작가와의 만남 ▲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김남중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기행 ‘책 속으로 모험을 떠나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료실에서는 아이와 성인을 위한 ‘반짝반짝 빛나는’ 체험행사와 ‘스탬프 투어’, ‘잡지 나눔터’ 등 각종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9월에 도서관에 방문하면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책과 함께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