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청평면 비룡산 청룡사는 8월 12일(목) 백미 40포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청룡사는 정기적으로 불자들이 봉헌한 쌀을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내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룡사 도원스님은 “기쁜 일은 나누면 배가 되고, 힘든 일은 나누면 반이 되니, 불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이것이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되어 보살님들의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닿는다면 코로나에 폭염까지 겹쳐 어려운 시기도 극복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뜻을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청룡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원 스님의 그 마음까지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된 물품은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청평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