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BHC치킨 평내점 및 피치버스 평내점과 후원협약을 맺고, 지난 7월 7일부터 후원한 치킨과 피자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BHC치킨 평내점과 피치버스 평내점에서는 치킨 5세트와 피자 10판을 각각 후원하고 있으며,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후 4시에 매장을 방문해 치킨과 피자를 수령 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해주고 있다.
BHC치킨 평내점 김연화 대표는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및 수급자가정 아이들에게 후원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도와주셔서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으며, 피치버스 평내점 이영도 대표 또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니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해덕 평내동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장님들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러한 위기상황에서도 나눔을 베푼 대표님들과 무더위에도 신명나고 재미있게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