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현진)는 8월 12일 청평면 일원의 청소년 주요 활동장소와 청소년유해업소 방문을 통해 청소년의 보호, 일탈 및 범죄의 사전 예방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의 주요활동 장소가 학교 밖으로 변화하면서 학교와 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나 비행 및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및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와 합동으로 운영하였으며 8월 19일 청평면 일원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와 공원, 유해업소 주변 등 청소년의 주요 활동장소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발굴 시 상담 지원 및 상황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진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와 합동 아웃리치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이 학교폭력과 일탈의 위험 등에서 벗어나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