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사회 통합돌봄[융합형] 선도 사업『너나들이 두레마을』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부광성교회(담임목사 김호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대성), 정신재활시설 목화밭(시설장 박윤희), 새순요양원(시설장 남광우)의 총 4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너나들이 두레마을』사업을 활성화하고 마을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병원 및 시설에서 지역 사회로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발굴 및 의뢰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마을 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협력 기관과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이 마을에서 이웃들과 어울려 살아가도록 돕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