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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LS이노베이션,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200개 후원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재난 안전용품 개발·제조 전문 기업 LS이노베이션(대표 윤효진)은 17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2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인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는 유독 가스를 걸러 주는 필터가 장착돼 있어 화재 상황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호흡기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LS이노베이션 윤효진 대표는 “최근 전국 및 전 세계적으로 화재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덕분에 지역 사회에 온정이 넘치고 있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에 설립된 LS이노베이션은 지능형 방화 셔터 및 소방용품, 화재 대피용 습식 방연 마스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제작한 습식 방연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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