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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추민규 도의원, 하남시 체육회 4개 협회 사무국장과 G-스포츠클럽 정담회 가져

추 의원, “2022년도 하남시 4개 협회에 G-스포츠클럽 예산확보 전념할 터”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의원은 17일 하남시 체육회 에어로빅협회, 볼링협회, 체조협회, 산악협회 사무국장들과 하남상담소에서 2022년도 G-스포츠클럽 예산확보와 관련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G-스포츠클럽과 관련된 하남시 체육회의 뛰어난 선수 인재양성과 인재발굴을 위하여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남시와 도교육청이 하나된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내년 G-스포츠클럽 예산확보를 위하여 에어로빅, 볼링, 체조, 산악협회 등 4개 단체가 한목소리를 내는 등 하남시 자체의 예산확보도 관심사다.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형 운동부와 초등 스포츠클럽 및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선순환 시스템과 초·중·고 학교운동부 연계 활동지원, 마을 기반 전문학생선수 발굴·육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산악협회는 기존 하남시 관내 4개교에 설치된 스포츠클라이밍 활용을 통하여 인재발굴이 쉽다는 측면이 강세로 보인다.

또한, 하반기 예산확보로 이미 G-스포츠클럽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볼링협회는 많은 학부모로 하여금 사랑을 받는 등 관심이 높다. 더 나아가 내년도 공모사업에 뛰어든 에어로빅, 체조, 산악협회도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남시 에어로빅협회 김효진 사무국장은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님의 친절과 소통에 감사드리며, 시교육청 장학사님께도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4개 단체가 G-스포츠클럽에 관심을 갖게 된 사실만으로도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 할 수 있고, 하남시 관내 뛰어난 선수발굴과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끝까지 도의원으로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할테니, 인성이 풍부한 대한민국 선수로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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