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17일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회의를 개최하고 공신력 있는 조사기관을 통하여 장시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차 토론회 결과보고가 있었고 이에 일부위원들이 “반대위가 1차 토론회 불참했으니 의견을 존중해서 9월 중으로 2차 토론회를 개최하라”라고 의견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남양주포천시를위한 공동형장사시설반대위원회’(이하 반대위)는 “장사에 대한 가평군민의 안 찾기” 1차 설문조사 결과 발표한 바 있다.
반대위는 지난 7월28일~8월1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가평군민 1,01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35.7%가 “장례비를 지원하며, 춘천 등 타 지자체 화장장 이용 협의”를 선택하였으며, 33.95%는 “관광, 레저발전과 청정자연 이미지를 위해 장례비 지원”을 선택하였다고 반대위는 전했다.
그러나 설문문항 특정 항목 유도, 복수 선택 등을 이유로 공정성 시비가 제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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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8-17 13:4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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