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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도매시장법인, 코로나19 관련 종사자에게 위문품 전달

코로나19 극복, 확산 방지를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 표시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5개 도매시장법인은 12일,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구리시 보건소 등에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도매시장 5개 법인인 농협구리공판장(사장 정창윤), 구리청과㈜(대표 이석우), ㈜인터넷청과(대표 이동현), 수협구리공판장(장장 양현철), 강북수산㈜(사장 정택식)은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연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여 힘든 상황에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공직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구리시 보건소 등에 총 210개의 복숭아 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표자 일동은 “여름 무더위에도 코로나19로부터 구리시민과 도매시장 유통인을 안전하게 지키려고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 응원하는 등 공익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4차 대유행으로 관련 종사자들이 많이 지쳐있지만 도매시장법인들의 격려와 위로로 큰 힘을 얻었다." 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8월 24일 발생한 확진자 1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구리시 보건소와 구리농수산물공사, 유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며 안전한 도매시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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