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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그날이 오면’광복76주년 기념 문화행사 개최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REMEMBER 1910

[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REMEMBER 1910(역사체험관)에서 광복 76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그날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3.1 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무장투쟁, 의열투쟁, 독립자금 지원 등 조국의 광복을 갈망하며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셨던 독립유공자들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미디어 영상물 상영과 다양한 문화체험행사(슬라이딩 퍼즐 체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 미디어 홀에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KBS에서 공동제작한‘나의 독립 영웅’상영을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모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임에도,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도록 권하고 있다.

또한, 역사법정내 광복군 포토존과 유관순 포토존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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