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시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 ~ 초등 2학년 아동 4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북스타트 꾸러미’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어린이에게 그림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해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문화 활동으로, 하남시립도서관에서 201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1단계 북스타트(3~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책날개(초등1~2학년)로 나눠져 있으며,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