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지난 10일 2021년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 홍보마케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포천시 특화산업인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중홍보를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가 경기도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가구유통시설 지원 국비 제1호 사업인 ‘마홀앤’과 국도43호선에 위치한 ‘송우가구거리’가 그 대상이다.
중간보고회에는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임계종 이사장, 김태홍 이사, 포천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마케팅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TV, 라디오, 전단지 포스터 광고 등의 홍보결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송상국 부의장은 “가구산업은 포천시 특화산업이다. 가구산업 중 마홀앤과 송우가구거리가 활성화되려면 고정고객확보 및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며 “포천시의회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특화산업의 중에 하나인 가구산업을 지원하고자 가산면에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구축, 코펀 가구박람회 지원,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지원, 가구소공인 종사자 전문역량강화 포럼행사 등 실질적인 사업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