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폭염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50가구에게 직접 담근 나박김치, 갈비세트, 비상 의약품으로 채워진 여름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방송모금 성금 배분사업인 포천시네잎클로버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2022년 6월까지 영양듬뿍 반찬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송명금 위원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선단동 지역주민들이 모두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