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낭만 in 도서관’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낭만 in 도서관’ 프로그램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의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인간의 내면에서 의미를 찾고 자유분방한 감정을 중시했던 낭만주의 사조를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먼저 8월 20일부터는 낭만주의가 태동하기 전 시대적 배경 및 관련 역사 이야기를 다루는 ‘낭만 영화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어 9월에는 낭만주의 시대 문학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 ‘낭만 문학관’, 10월과 11월에는 낭만주의 화가와 음악가, 그리고 그들의 작품을 탐구해보는 ‘낭만 미술관’, ‘낭만 음악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